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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4대 보험이 어떻게 계산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급여명세서의 공제액과 실제 공제액 같은지, 혹은 세전 월급에서 얼마나 공제가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글을 읽고 바로 계산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4대 보험과 계산기, 계산법에 대해서 쉽고 빠르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4대 보험
대한민국의 기본 사회보장제도로 국민연금, 건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는 4대 사회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한 보험료를 통해 다양한 사회보험 혜택을 제공합니다.
근로자들의 건강, 노후생활, 삶의 안정을 보장하고 사업주들에게는 사회적 책임과 안정된 인력을 유치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필요성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불안정 요소를 최소화하여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함입니다.
4대 보험 계산기
4대 보험은 각 연봉 및 월급에 맞춰 요율 및 부담액, 상한선이 다르기에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계산기는 월급여만 입력하면 간편 계산되므로 사용하시기가 편리합니다. 계산 내용에는 보험료 총액과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하는 금액도 각각 산출되도록 했습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납부한 보험료를 통해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하고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의 부담률은 9%이며, 근로자는 받는 급여와 신고된 금액의 4.5%를 보험료로 납부하며, 사업주가 나머지 4.5%를 부담합니다.
2023년 기준 국민연금 상·하한액 인상
- 2023년 기준으로 국민연금의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이 조정되었습니다.
- 상한액은 503만 원에서 524만 원으로 4.1% 인상되었습니다.
- 하한액은 32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건강보험
건강보험은 국민들이 질병 발생 시 치료비를 보장받기 위해 가입하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의료 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의료비 부담을 덜어줍니다.
건강보험 보험률과 부담액, 환급액
- 건강보험의 보험요율은 총급여액의 7.09%로 장기요양보험분까지 합하면 약 8% 수준입니다.
- 근로자의 납부액은 절반인 4% (정확히는 3.999%) 수준입니다.
- 나머지 절반은 사업주가 부담합니다.
- 1인 평균 100만 원 초반대의 금액을 환급받습니다.
고용보험
고용보험은 근로자들이 재해와 질병, 실업 등의 위험에 대비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고용보험은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절반씩 부담하나 사업장 규모와 급여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용보험 보험률과 실업급여
- 고용보험의 보험요율은 총급여액의 1.8% 수준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각각 절반인 0.9%씩 부담합니다.
- 고용보험 가입자는 실업 시에 조건에 따라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합니다.
고용보험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실업급여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근로자의 경우에 실업 및 계약 종료 등의 이유로 실업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습니다.
산재보험
산재보험은 근로 중 발생한 산업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험제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료비, 휴업손실비 등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산재는 100% 사업주의 부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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